안녕하세요 써율입니다.
오늘은 짤이 아닌 웹툰 추천을 하러 와쏘용 !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

사진출처 : 네이버

1. 소녀의 세계

이미 아는 사람은 보고 있다는 월요일 1위 웹툰입니다.
웹드라마로도 만들어져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오나리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및 오해를 비롯한 화해 우정을 그린 시즌 1 이였다면 시즌 2는 왠지 모르게 로맨스 기운이 폴폴 !

웹드라마보단 웹툰이 훨씬 더 재미있다는 건 안비밀..

2. 유미의 세포들

무빙건 작가님의 토요웹툰.
이 웹툰도 알만한 사람은 전부 다 알아서 현재 토요웹툰 1위를 하고 있는 웹툰입니다.

유미와 유미 마음 속 혹은 생각 속에 있는 세포들이 움직여 일하는 것과 뭔가 맞아떨어지는 세포들의 이야기를 보며 아 내 세포도 저렇게 있는거 아니야? 라고 착각하게 됨 ㅠㅠ

영화 인사이드아웃과 비슷한 소재지만 무빙건 작가님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질릴 틈 없이 정주행했더라죠...

짤방도 많이 있는 유미의 세포들 입니다.

3. 아는 여자애


그대들은 혹시 '플로우' 작가님을 기억하나요?
허니비 작가님이였다구요 !!

복선과 떡밥 회수의 달인 웹툰작가라서
처음에 볼 때는 의아할 수 있지만 그 떡밥을 이렇게 회수한다고??? 하며 놀랄 수 있는 웹툰을 만들어내는 장인이신데 이번에 로맨스가 돌아왔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이 복선 및 떡밥 회수 가능?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는 웹툰!

지친 월요일 볼 웹툰이 없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보고 싶은 웹툰 추천드립니다 !

4. 1초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방관을 그린 이야기
프롤로그와 1화를 본다면 오 !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올 겁니다.

또한 이야기 주제 자체가 항상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관 이야기로 볼 때 뭉클해지는 감정이 듭니다.
금요웹툰으로 평일의 끝을 담당하고 있는 웹툰입니다.
로맨스뿜뿜한 웹툰이 아닌 드라마 웹툰이기 때문에
많은 교훈 부분도 얻는 느낌.

금요일 혼술 혼맥할 때 보면 꿀입니다.

5. 내일

진짜 일요일 웹툰에 유일하게 보는 웹툰입니다.
꼭 한 번 추천해드리고 싶었던 웹툰
모르는 사람이 제 주변에도 많더라구요 ㅠ 나름 상위권 웹툰인데..

사후세계를 다루는 웹툰으로 각 회차마다 에피소드가 정해져 있어 제목이 다 다릅니다. 그래도 이야기는 이어지니 보는데 불편함은 없고 좋아요.

이 웹툰 정말 저는 지인 추천 받아서 일할 때 봤는데 눈물 주륵주륵 주르륵. 눈물 흘려서 화장실로 황급히 도망갔었습니다.

울고 싶은 날 보게 되는 웹툰이죠 ㅠㅠ

6. 당신의 향수

혹시 '아이들의 권선생님'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그걸 그리셨던 '호우' 작가님이십니다 !

믿고보는 작가님이라 오랜만에 신작내셔서 너무 좋아했죠
조향사 제이가 향수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역할
그런 향수의 냄새를 맡고 회상하는 사람

향수병과 실제 향수를 섞은 듯한 웹툰에
저도 향수에 젖어드는 느낌?

진짜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ㅠ 이런 명작 같이 봐요 우리.

다 적으셨나요?
고민 끝에 추천할 웹툰만 고르고 골라 가지고 왔습니다~
심심할 때 한 번 , 생각 날 때 한 번씩 봐주세요 ~
진짜진짜 추천 오조오억번 할게용 !
그럼 20000